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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 정태춘, 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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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석

(0008) 정태춘, 박은옥

두 분 참 멋지십니다.

정태춘님과 박은옥님은 현실 사회 문제에 참여하는 예술가의 삶을 고스란히 보여 주셨다. 무자비한 5공화국에서도 굽히지 않고, 자신들의 생각을 가사에 담아 노래했다. 보통 사람들이 아니다. 정태춘님의 구수하고 자연스러운 바이브레이션과 박은옥님의 맑고 청아한 노랫 소리는 심금을 울리고, 생각하게 하고, 그렇게 움직인 마음과 머리가 행동으로 이어지게까지 하는 힘이 있었다.

 

주옥 같이 아름다운 시와 산문으로 이루어진 가사들은, 70년대 말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한결 같이 그리고 여전히 우리의 몸과 마음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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